용인도시공사, 용인평온의숲 화재 대응 및 핵심업무 복구 합동훈련 실시 (용인도시공사 제공)



[PEDIEN] 용인도시공사가 지난 13일 용인평온의숲 나래원에서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장례식장 운영에 필수적인 핵심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사 장묘사업처 주관으로 실시된 훈련에는 이동119안전센터, 소방시설 관리업체, 장례식장 운영업체, 청소·경비 용역 관계자 등 총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장로 옥상 설비에서 전기 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은 절차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상황 전파 및 이용객 대피 △소화기·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 △가스·전력 차단 △부상자 구조 및 응급조치 △소방대 상황 인계 등 화재 발생 초기 단계별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숙달했다.

특히 올해 훈련에서는 업무연속성계획에 따른 핵심 업무 복구 절차를 소방훈련과 연계해 진행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화장 시설과 접수 공간을 사용할 수 없는 비상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임시 접수 체계를 구축하고, 유족 및 시신의 임시 이동, 화장 설비 긴급 점검, 전산 장애 시 수기 접수 전환 등 필수 서비스 재개 절차를 집중 점검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합동 훈련을 통해 통합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잠재적 위험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사의 노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