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지난 13일,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적 깊이를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탐방은 안성문화원이 제공하는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굴암사 마애여래좌상, 대농리 석불입상, 유언호 선생 묘 및 신도비 등 대덕면 곳곳에 남아있는 주요 문화유산을 직접 둘러보았다. 이 과정에서 각 문화유산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탐방 이전에도 지역 문화유산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을 이어왔다. 대덕면 정책공감토크에서 관련 의견을 제시하고, 문화이음 협의체 구성, 그리고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안성학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탁 대덕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탐방에 대해 "평소 익숙하게 보던 지역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동과 연계하여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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