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찬오 제17대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이 지난 13일 공식 취임하며 도민 보건 증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연구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한 원장은 "도민 보건증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신종감염병 감시를 강화하고 안전한 식의약품 및 농수산물 유통을 위한 다양한 조사·연구 사업을 추진해 도민들이 살고 싶은 충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8월 충북도가 실시한 개방직 직위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한 원장은 충북 단양 출신으로, 1995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30여 년간 충청북도 음성군을 시작으로 도 감사관, 수질관리과, 식의약안전과, 감염병관리과 등 보건·환경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4년에는 보건정책과장으로서 도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식품, 의약품, 환경 분야의 공인 검사기관으로서 도민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환경보전을 위한 측정망 운영을 비롯해 노로바이러스 감시, 식중독균 추적 관리, 결핵 면역도 검사, 의약품 품질 관리, 농산물 잔류 농약 및 중금속 검사, 골프장 농약 검사, 먹는물 수질 검사, 대기측정망 운영, 폐수 배출시설 검사, 실내공기질 검사 등 광범위한 보건·환경 분야의 조사와 연구를 담당한다.
한 원장의 취임은 충청북도 지역의 보건 및 환경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원장의 리더십 아래 연구원은 더욱 강화된 감염병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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