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의원, “북한 주민의 생존권과 인권, 정치·이념 넘어 살펴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지혜 의원이 지난 10월 13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KPUS 성남포럼 제5차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북한 주민들이 겪는 식량 부족 문제와 열악한 인권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이지혜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식량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가장 근본적인 권리”라며, “먹고사는 문제는 이념과 체제를 초월하여 모든 인간의 존엄성과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북한 주민들이 겪는 극심한 식량 부족과 열악한 생활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식량 문제는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 생명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임을 지적했다.

그는 북한 문제를 단지 정치적, 군사적 관점에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적인 삶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권리, 즉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번 학술세미나가 북한 식량난의 실제적인 실상을 객관적으로 규명하고,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과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지혜 의원은 마지막으로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인도주의적 관심이 절실하다”며, “한반도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미래를 열어갈 지혜가 모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세미나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이 우리 사회의 인식을 한층 넓히고, 더 나은 한반도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