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동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온 ‘천사의손길’ 후원자 350여 명을 초청해 ‘2026년 천사의손길 후원자 감사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마음으로 15년, 선물이 된 오늘’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15년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청년 봉사단체 ‘기뷰’의 활기찬 오프닝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후원자들의 나눔 활동을 담은 감사 영상이 상영됐으며,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받았던 ‘챔피언 벨트’를 새롭게 제작해 선보이는 특별한 순간도 있었다. 또한 천사가게 1000개소 달성을 기념하는 트로피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며 후원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기렸다.
축제는 15주년 기념 퀴즈,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난 15년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후원자들의 나눔과 헌신이 ‘천사의손길’을 지탱해 온 가장 큰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후원자들의 소중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사의손길’은 2011년 6월 출범한 대전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로, 현재까지 누적 모금액 200억 원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104만여 명의 이웃에게 184억여 원 상당의 금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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