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주특별자치도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를 기존대로 유지하며, 특히 쓰레기 배출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의 수거 시간을 앞당겨 연휴 기간 쓰레기 적체를 방지한다.
제주시는 24일 오후 9시부터, 서귀포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인 25일 오전 6시까지 쓰레기 수거를 진행한다. 이는 평소보다 이른 시간으로, 명절 기간 동안 급증하는 쓰레기량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조치다.
나머지 연휴 기간 동안에도 제주도와 제주시, 서귀포시는 원활한 쓰레기 수거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한다. 이를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 종합상황반을 운영하며, 쓰레기 적체로 인한 민원 발생 시에는 행정시 수거기동반을 즉시 투입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에는 선물세트와 과일 소비 증가로 인해 종이상자와 스티로폼 등 포장폐기물 발생량이 크게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제주도는 도민과 귀성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지켜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과일 및 선물용 종이상자는 테이프와 운송장을 제거하고 접어서 배출해야 하며, 스티로폼 상자는 내용물을 완전히 비우고 테이프와 상표를 제거한 후 재활용품으로 배출해야 한다. 비닐류 등 포장재 역시 내용물을 비우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품목별 분리배출 지침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홍철 제주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추석 연휴에도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하는 재활용 폐기물 증가에 대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올바른 분리배출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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