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가 시정 5기 비전인 ‘국가균형성장의 중심,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나선다. 시는 8일, 2026년 5급 이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돌입했다.

이번 직무성과계약 체결은 시정 5기를 맞아 전 부서가 업무 추진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시장은 이날 시청 세종실에서 각 실·국이 선정한 97개의 핵심 계약 과제와 170개의 일반 계약 과제를 최종 검토한 뒤, 직무성과계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직무성과계약 과제를 핵심계약과제와 일반계약과제로 구분한 점이 눈에 띈다. 시는 시정 5기 공약 사업과 주요 현안을 97개 핵심계약과제에 담아 각 실·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도록 했다. 이러한 핵심계약과제에는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재정기반 강화 △시민청 설립 △지역인재 양성 및 기업성장 지원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구축 및 청소년 안전망 강화 등이 포함됐다.

시는 계약 과제의 난이도, 중요도, 목표 달성도를 연중 평가하여 그 결과를 5급 이상 공무원의 성과연봉 결정 등 각종 인사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는 공무원들의 성과 창출 동기를 부여하고, 실질적인 시정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조상호 시장은 “올해는 시정 5기의 첫발을 내딛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각 실·국장은 맡은 과제를 확실하게 추진해 시민과의 약속을 완성해 나아간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4년의 임기 동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수도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