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조명자 의원이 수원시 어린이집협의회와 함께 보육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는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0세아반 교사 비율 확대에 따른 인건비 증액 필요성, 교사 수급난, 그리고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에 있어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의 월 15만원 대 35만원이라는 뚜렷한 지원 격차가 문제로 제기됐다. 또한, 공동주택 내 공공어린이집 설치 기준 개선에 대한 요구도 이어졌다.
조명자 의원은 0세아반 교사 비율 확대가 아이들에게 더 나은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임을 강조하며, 이에 발맞춘 교사 인건비 증액과 처우 개선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체인력 수급마저 어려운 현실 속에서 보육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격차 문제에 대해서도 조 의원은 명확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이용 시설에 따른 지원 격차를 줄여 모든 외국인 아동이 안정적인 보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조 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청 앞에서 열린 어린이집연합회 집회에도 참석하여 어린이집 보육 예산 27억원 전액 복원을 촉구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당시 조 의원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교사들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위한 예산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필수적인 예산임을 강조하며, 27억원 전액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청취된 현장의 목소리들이 향후 보육 정책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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