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다시마 발효 배양액 활용 새싹인삼 재배용 양액 조성물’ 특허 등록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가 ‘다시마 발효 배양액을 포함하는 스마트팜 새싹인삼 재배용 양액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 등록은 첨단 스마트팜 환경정밀제어 기술과 미생물 발효기술을 성공적으로 접목한 결과다. 핵심은 빛, 온도, 습도 등 재배 환경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기술과 다시마 발효 배양액을 영양 공급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다시마에 포함된 유효성분을 미생물 발효 과정을 거쳐 식물이 흡수하기 쉬운 형태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새싹인삼의 생육을 효과적으로 촉진하는 것은 물론, 주요 기능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특정 성분 함량을 높이는 효과까지 확인했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농작물 재배 기술 발전을 넘어, ‘표준화·규격화된 고기능성 천연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사업적 의미를 지닌다.

앞으로 계절과 기후 변화의 영향을 적게 받는 안정적인 재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에 활용될 수 있는 고품질 바이오 원료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는 향후 지역 스마트팜 농가와 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이번 재배 기술 이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바이오 기업과의 원료 공급 및 제품 개발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은 스마트팜 재배 기술과 미생물 발효 기술을 융합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바이오 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개발을 통해 순천시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