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놀토데이’ 댕댕이들의 특별한 토요일 … 11월까지 이어가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는 지난 10일 해룡면 와온 일원에서 '2026 댕댕순천, 놀토데이'의 첫 번째 행사, '댕크닉, 쉬어가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24일에는 두 번째 행사 '러닝퍼피, 달려가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피크닉, 러닝, 힐링워크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행사였던 '쉬어가개'는 와온의 고즈넉한 가을 풍경 속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소풍으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참가자들은 돗자리를 펴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댕댕 요가, 음악회, DOG 피트니스, 반려견 장난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반려견과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반려인은 "반려견과 함께 편안하게 놀러 갈 수 있는 곳을 찾기 어려웠는데, 오늘은 돗자리를 펴고 함께 쉬면서 다양한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마치 진정한 소풍을 온 기분이었다"며 "다음 행사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러한 즐거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러닝퍼피, 달려가개'로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러닝'을 테마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4km를 달리는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이외에도 럭키드로우, DOG 댄스 공연, DIY 체험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반려견과 보호자로 구성된 15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팀당 1만원이다. 완주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홍보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11월에는 마지막 행사로 '힐링워크'가 예정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천천히 걸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깊은 교감을 나누는 힐링 경험을 제공하며, 세 차례의 특별한 토요일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쉬고, 달리고, 걷는 특별한 토요일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노력했다"며 "남은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순천시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의 순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