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남도 영암군이 국가대표 체육인들의 빛나는 성과를 기념하며 고향의 자랑으로 이들을 초청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근대5종의 서창완 선수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한 역도 선수 박소영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영암군은 이들의 땀과 노력으로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2일, 우승희 영암군수는 두 선수를 직접 초청해 격의 없는 차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선수들은 대회 참가 당시의 생생한 경험담과 혹독했던 훈련 과정을 공유하며 그동안 흘렸던 땀방울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군수는 선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영암읍 교동리가 고향인 서창완 선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단체전에서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올해 국제근대5종연맹 월드컵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국제 무대에서 그의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금정면 기동마을 출신인 박소영 선수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도 여자 78kg급에 출전하여 데드리프트에서 은메달을, 스쿼트와 파워리프트 종합 부문에서는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총 3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박 선수는 올해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3개 종목 모두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는 2022년부터 5년 연속 3관왕이라는 대기록 달성으로 이어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서창완, 박소영 선수가 오랜 기간 훈련과 노력 끝에 이뤄낸 값진 성과는 영암군민 모두의 자랑”이라며, “LPGA 메이저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유해란 선수와 같이, 영암 출신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우리 지역의 이름을 빛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체육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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