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차 정기 회의 개최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독사 위험에 놓인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본격화한다. 지난 13일 삼문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5차 정기 회의에서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 운영 방안과 코스모스축제 참여 부스 운영 계획,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추진 전략, 그리고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안부 확인 사업 등이 심도 깊게 논의되었다.

회의 직후, 협의체 위원들은 '사계절 건강플러스 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고독사 위험 가구 20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이들에게는 곰탕과 누룽지, 김치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필품이 전달됐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절기 건강관리 수칙을 상세히 안내하며 대상자들이 겪는 생활 속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김재희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심정자 삼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더욱 굳건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