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MY광양 앱' 고도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2일 시청 창의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등 총 14개의 신규 기능 개발 계획과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MY광양 앱'은 시정 정보와 각종 행정 서비스 신청·예약 등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통합행정플랫폼이다. 2025년 5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래, 올해 9월 기준 4만 3100명의 회원을 확보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앱은 시정 및 읍면동 소식, 맞춤형 행정서비스 검색, 온라인 신청,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공공시설 통합예약 등 기본 기능과 함께 일자리·생활정보 확인, 생활불편 신고, 위기이웃 SOS 제보, 시민 정책 제안 등 총 27종의 편의 기능을 제공 중이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서비스와 AI 기반 맞춤형 기능 개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새롭게 추가될 14개 기능 중에는 별도 로그인 없이 도서 검색, 대출 조회, 독서 포인트제 이용이 가능한 'MY도서관'과 행사 및 신청 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MY캘린더', 장난감 검색·대여·예약 기능을 제공하는 '장난감도서관' 등 7가지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포함된다.
또한, 24시간 행정 정보를 안내하는 '생성형 AI 챗봇', 시민의 관심사와 이용 이력을 분석해 정책을 추천하는 '나의 AI 비서', 걸음 수 측정 및 걷기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워킹365' 등 7가지 AI 기반 혁신 기능도 개발된다. 이와 더불어 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과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 간소화도 추진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신규 기능 개발을 순차적으로 완료하고 오는 11월 통합 및 현장 테스트를 거쳐, 12월까지 고도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AI 기술 도입을 통한 이번 고도화로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와 혜택을 더욱 쉽게 찾고 각종 신청과 예약도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앱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행정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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