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어린이들의 웃음꽃 속 나흘간의 축제 마무리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한 ‘제26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축제는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 아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기간 동안 섬진강기차마을 곳곳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콘텐츠가 펼쳐졌다. 총 방문객 수는 4만 4천여 명으로, 이는 지난해 3만 2천여 명에 비해 1만 2천 명 이상 증가한 수치로, 축제의 양적·질적 성장을 보여준다.

특히 고고다이노, 캐치 티니핑, 신비아파트 등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인기 캐릭터들의 공연이 연이어 펼쳐졌으며, 뮤지컬과 싱어롱쇼 등 다양한 무대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전국 어린이 합창대회’는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며 어린이 축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와 더불어 한글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관련 프로그램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는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며 온 가족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만들었다.

곡성군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루는 만큼, 축제 기간 동안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장 전반의 안전 관리, 교통 및 주차 대책 수립, 편의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은 어린이 중심의 축제라는 본래 취지를 살리고, 모든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에게는 신나는 놀이와 새로운 경험을, 가족들에게는 함께하는 행복의 시간을 선물하며 곡성의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물들였다. 더불어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의 관광 자원과 동화정원 음악회, 칙칙폭폭 야시장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연계하여 곡성군의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곡성군 관계자는 “제26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을 펼치고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객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