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배경호 농가, 2026년 경남 한우품평회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 수상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 배경호 농가가 2026년 열린 경남 한우품평회에서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창녕한우'의 뛰어난 품질과 개량 성과를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제11회를 맞이한 경남 한우품평회는 지역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혈통을 발굴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 주관으로 하동축산농협 가축경매시장에서 개최되었다. 품평회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암소, 유전체유전능력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엄격한 외모 및 능력 심사를 통해 최고의 한우 개체를 선발했다.

경남 각지에서 출품된 70여 두의 한우가 참가한 이번 품평회에서 배경호 농가는 탁월한 개량 성과를 인정받아 암송아지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는 지난해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쾌거로, 창녕군이 2년 연속 경남 한우품평회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창녕군과 지역 한우 농가들이 끊임없이 기울여 온 철저한 사양관리와 한우 개량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배경호 농가의 성과는 창녕 지역 축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값진 결실을 맺으며 ‘창녕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창녕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