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재향군인회가 지난 12일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200여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호국정신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지역 내빈 등 2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향군인의 다짐 제창으로 시작됐다. 이어 유공자 표창장 수여, 재향군인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향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해 온 유공 회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남영휘 통영시재향군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 전쟁과 베트남전, 현역 군복무의 경험을 간직한 회원 한 분 한 분의 애국심과 봉사정신이 안전하고 든든한 통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어 왔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축사를 통해 "창설 7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시민의 올바른 안보관 확립과 호국정신을 드높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의 명예로운 발걸음에 함께하고 호국보훈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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