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제69회 용인시4-H연합회 과제발표회·야외교육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소년 리더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22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제69회 용인시4-H연합회 과제발표회 및 야외교육'이 개최되며 100여 명의 학생 및 청년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바이오고, 덕영고, 헌산중, 남사중 4개 중·고등학교의 학생 4-H 회원 79명과 지도교사, 청년농업인 4-H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생 회원들은 그간 교내 텃밭 조성, 농심 함양 체험 등 1년간 학교별로 진행했던 다양한 4-H 활동 성과를 발표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는 단순한 활동 보고를 넘어, 청소년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천 경험을 쌓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이어 진행된 야외교육에서는 발광다이오드를 활용한 봉화 점등식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충·효·예의 실천 덕목을 되새기며, 창조적인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 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특히 청년회원들이 진행한 '미니 과일 케이크 만들기'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꽃바구니 제작 및 손편지 쓰기' 체험 교육은 학생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농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4-H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몸소 실천하고 배우는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미래 후계 농업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4-H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농업 발전과 미래 농촌을 이끌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세계적인 단체다. 현재 용인시4-H연합회는 2개 회에 총 401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용인 농업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