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제58회 연천군민의 날 입장식서 특별공연으로 군민과 소통 (연천군 제공)



[PEDIEN] 연천군의회가 제58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군민들과 한층 가까워졌다.

지난 9월 19일 열린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연천군의회 의원들은 입장식의 마지막 순서를 장식하며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무대를 마련했다.

가면과 익살스러운 분장, 화려한 의상을 갖춘 의원들이 무대에 등장하자 행사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밝고 유쾌하게 달아올랐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의원들이 선보인 댄스 퍼포먼스는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과 선수단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이 끝난 후 의원들은 가면을 벗고 직접 군민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전하며 진심 어린 소통의 의지를 밝혔다. 단순한 무대 퍼포먼스를 넘어, 의원들은 선수단이 있는 곳으로 직접 이동해 사탕 바구니를 들고 사탕을 나눠주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현장에 함께한 군민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특별공연은 군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려는 연천군의회의 진정성을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 공연 준비 과정에도 정성이 담겼다. 박영철 의장은 무대 의상과 소품을 직접 준비하기 위해 동대문시장을 찾는 등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철 의장은 "군민의 날은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자리"라며 "의회도 보다 친근하고 열린 모습으로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군민 곁에서 함께 웃고 공감하는 연천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천군의회는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경직된 이미지를 벗고 군민과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는 의회의 모습을 성공적으로 보여주며 제58회 연천군민의 날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