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9개 분야 128명 비상 대응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는 다가오는 2026년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9개 분야 128명으로 구성된 비상 대응반을 운영하며 4일간의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연락 및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 비상 의료, 재난 안전, 교통 관리, 환경 오염 예방 등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의 수급 상황과 농축수산물 유통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가동하여 성수품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귀성객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이천패션물류단지, 종합터미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이미 완료했다. 이와 함께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도 병행한다.

명절 기간 가장 우려되는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노력도 강화된다. 연휴 4일 동안 문 여는 병·의원 33개소와 약국 37개소가 순번제로 운영되며, 운영 기관 명단과 자세한 정보는 이천시청 공식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종합대책은 시민들이 걱정 없이 편안하게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비상의료와 재난안전, 민생지원에 중점을 뒀다"며 "이천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희망차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