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가 수원의 고유한 정체성과 상품성을 담아낼 우수 디자인 상품 발굴에 나선다. 민간의 상품 개발과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6년 하반기 수원굿즈 디자인인증제' 참여 상품 모집이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수원굿즈 디자인인증제는 수원의 역사, 문화, 관광, 도시이미지 등 다양한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상품을 발굴하고, 디자인 품질과 상품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선정된 상품은 홍보 및 판로 확대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10종의 상품이 인증을 받았다.
이번 하반기 모집 대상은 현재 제작·판매 중이거나 상품화가 완료된 제품 중 수원의 지역적 특성과 연관성이 높고, 인증 후 실제 생산 및 판매, 관련 후속 사업 참여가 가능한 상품이다. 기업뿐만 아니라 수원굿즈를 기획, 제작, 유통하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시민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쉽게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상품 확대를 위해 세 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모집한다. △수원의 주요 공간과 이용객 특성을 반영한 '공간 연계형' △수원의 역사, 문화, 자연, 도시경관에서 영감을 얻은 색과 이미지를 활용한 '도시이미지형' △판매가 1만원 이하로 일상생활이나 행사, 홍보 등에 활용 가능한 '실용상품형'이 그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10월 13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 고시 입법예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공고문에 안내된 방법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1일 최종 인증 상품이 발표될 예정이다.
2차 심사는 기존의 발표 및 실물 평가 방식에서 실물 평가 중심으로 변경되어 디자인 완성도, 품질, 상품성, 시장성, 생산 및 유통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상품에는 '수원굿즈 디자인 인증'이 부여된다.
인증 상품은 수원굿즈 홈페이지 등록 및 온·오프라인 홍보, 전시·팝업스토어 참여, 수원시 주요 행사·공간과 연계한 상품 노출 및 판매 기회 확대, 민간 유통채널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원굿즈 디자인인증제는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를 넘어 실제 제작 및 판매가 가능한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수원의 공간과 문화, 도시 이미지가 시민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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