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 죽전도서관이 오는 10월 10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경기도서관이 주최하고 희망둥지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6년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게릴라 버스킹’ 공연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도서관에서 음악 공연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10월 10일 오후 4시부터 사전 신청을 완료한 시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죽전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무대에는 밴드 ‘실버워터’와 ‘토브뮤직’이 올라 대중에게 익숙한 가요와 감미로운 연주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 김광진의 ‘편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등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명곡들이 가을날의 특별한 경험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장 곳곳에는 관람객들이 책과 음악을 함께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대형 전시 구조물과 주제별 도서를 비치한 책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이는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죽전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독서와 문화를 동시에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하는 생활 속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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