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도봉구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18일 창동 아우르네 지하 대강당에서는 '조합 만드는 법부터 새 집 받기까지'를 주제로 2026년 정비사업 아카데미 제1기 주민 교육이 열렸다. 5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 절차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마련됐다.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시행착오와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구의 의지가 담겼다. 특히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교육인 만큼, 정비사업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최선웅 유니빌산업개발 대표가 강사로 초빙됐다.
교육은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 절차 △사업시행계획 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 정비사업의 핵심 절차를 단계별로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앞으로도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분기별 4회 정기 주민 교육과 함께, 주민 요청 시 연 2회 이상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사업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교육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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