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교육청이 천안 직업교육 혁신 지구 완성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1일, 충남교육청 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천안시와 (주)노디너리, (주)메가터치, (주)세원테크, (주)정우산기, (주)한솔제지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체계적인 교육부터 취업, 그리고 지역 정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 직업교육 혁신 지구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지자체와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 지역 직업교육 사업의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남 교육이 추구하는 ‘모두의 성장, 미래동행 충남교육’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직업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첫걸음이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 지능형 기계, 자동차 부품, 미래 에너지, 관광산업 등 지역 핵심 산업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남학생들이 병역 이행으로 인한 경력 단절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복직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군 복무 후에도 안정적으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충남 교육의 핵심 가치인 ‘모두의 성장, 미래동행’을 직업교육 현장에서 실현하는 중요한 청사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이 지역의 기술 명장과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천안시 및 참여 기업들과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하며 취업 기회 확대와 후학습 연계 방안 등 구체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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