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 2026년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명동로 특설 무대에서 2026년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7년 추진할 자치계획형 사업 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마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필요한 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 참여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역 주민은 물론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을 의제와 주민자치회 운영 경과가 공유됐다.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감사 결과와 사업 추진 경과 보고에 이어, 2027년 자치계획형 사업 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 최종 의결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4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 투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현장 논의는 이러한 사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반딧불이야 돌아와, 금촌천 살리기 △금촌1동 꽃정원 조성 △알록달록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 등이 포함됐다. 특히 '반딧불이야 돌아와 금촌천 살리기' 사업은 흙공 던지기, 화단 조성, 수중생물 안내판 설치, 쉼터 확충 등을 통해 금촌천 일대를 주민 친화적인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금촌1동 꽃정원 조성' 사업은 관내 유휴지와 화분을 활용하여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알록달록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은 벼룩시장 및 다문화 음식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훈 금촌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의 주체로서 지역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이 지역 사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촌1동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