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리동, 숲 치유 해설단 ‘초록숨’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군포시 제공)



[PEDIEN]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가 숲 치유 해설단 '초록숨'을 공식 출범시키고,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했다.

지난 18일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참여 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3개월간 숲 해설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생태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로 구성된 '초록숨' 해설단은 그간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유아들에게 직접 숲 해설을 제공했다.

만 4세에서 6세 사이의 아동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아이들은 '도토리 대포 쏘기', '박주가리 씨앗 날리기' 등 해설단의 안내에 따라 다채로운 자연 관찰 활동과 오감 체험을 즐겼다. 수리산의 풍부한 생태 자원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해설단원들을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식이 열렸다. 조민옥 수리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숲 해설사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전문적인 숲 해설가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 생태 자원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노미선 수리동장 또한 "주민들의 배움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수리동의 풍부한 생태 자원을 활용한 주민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내년에도 '초록숨'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