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포시가 가을철마다 시민들의 골칫거리로 떠오르던 은행나무 열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인 제거 작업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흘간 관내 64개 노선에 식재된 은행나무 암나무 473그루를 대상으로 열매 수거 작업을 벌인다. 47번 국도를 포함한 주요 도로변 은행나무들이 이번 작업 대상이다.
가을철이면 인도에 떨어져 심한 악취를 풍기고 거리를 훼손하는 은행 열매는 시민들의 끊임없는 민원 대상이었다. 이에 시는 열매가 자연적으로 떨어지기 전 미리 수거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열매 제거 작업에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특수 제작된 진동수확기가 동원되며,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대규모 은행나무 열매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민원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작업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일부 도로 통제와 소음 발생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가을철에도 쾌적하게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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