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도시의 미래 비전과 실행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9월 22일 오전 8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11회 부산미래경제포럼에는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초청되어 '부산의 AI 전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번 포럼은 부산이 해양, 제조, 콘텐츠 등 기존 강점과 인공지능을 결합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인공지능 성장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3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부산의 미래를 위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포럼은 전재수 시장의 시정 비전 공유로 시작된다. 이어 하정우 부위원장은 국가 인공지능 전략과 3대 메가프로젝트, 그리고 지역 산업과 혁신 역량을 AI로 연결하는 7대 SEED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소개한다. 특히 부산의 해양·항만·물류 분야 강점과 AI를 결합한 글로벌 해양 AI 수도로서의 도약 전략, 그리고 부산·울산·경남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브레인 역할 수행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또한, 미디어, 콘텐츠, 관광, 예술 등 부산의 소프트파워와 AI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남부권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할 잠재력도 조명한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AI가 산업과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수단으로서 AI 활용을 가속화하여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해양수도 부산에 AI를 접목해 세계와 경쟁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의 AI 전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해양수도 부산 완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미래경제포럼은 2015년부터 매월 저명인사 초청 강연을 통해 국내외 경제·사회 동향을 공유하고 부산 경제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모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