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 보람동 주민자치회가 금남면, 대평동 주민자치회와 손잡고 ‘정 담은 인절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보람종합복지센터 점자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세 지역 주민자치회 간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과 주민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보람동 주민자치회와 금남면 주민자치회는 2021년부터 ‘용포천 교류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송편 빚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왔다. 올해는 대평동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합류하며 세 지역이 함께하는 교류·나눔 행사로 규모가 확대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직접 떡을 반죽하고 콩고물을 묻혀 인절미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떡을 만드는 것을 넘어, 완성된 인절미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체험 후에는 각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 사례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보람동은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 중인 버스킹 공연 계획을, 금남면은 어르신들의 생활 안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을계획사업을 소개했다. 대평동은 나눔장터와 청소년 힐링 프로젝트를 연계한 주민총회 사례를 발표하며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경험을 공유했다.
류재승 보람동 주민자치회장은 “금남면과 이어온 교류가 대평동까지 확대되어 더욱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세 지역이 서로를 더 가깝게 만들고,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사업을 계기로 세 지역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주민자치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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