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가 2026년 하반기 직원 인권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대상을 시의회 직원까지 확대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5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등에 권고한 ‘지방의회 인권교육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의 취지를 반영한 조치다. 세종시는 이를 통해 공공부문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과 책임 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21일 시청 여민실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하충수 강사가 ‘인권행정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교육은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인권의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고 판단하는 방법과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앞서 상반기에도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당시에는 영화를 활용한 참여형 인권교육을 실시하여, 인권 관련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영화 속 사례와 인권 쟁점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대상 확대와 다양한 방식의 인권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 친화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의 장기적인 계획의 일환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권 교육을 통해 공공부문 종사자의 인권 의식을 함양하고, 보다 성숙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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