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2026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추진 28일부터 접수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9월 28일부터 사업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구매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내연기관 이륜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과 생활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전기이륜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45대의 전기이륜차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7747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된다.

보급 물량은 일반 보급 37대, 우선 보급 3대, 배달용 5대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 접수일 기준으로 화성특례시에 1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이거나, 시에 소재한 법인·기업·공공기관 등이다.

차량 구매 시 최대 지원액은 차종에 따라 일반형 230만원, 기타형 225만원, 공유형 160만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특히,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또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 배달 사용 목적 구매자에게는 별도의 추가 보조금이 제공된다.

신청 희망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차종별 보조금액을 확인한 후, 가까운 전기이륜차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후 판매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지원받기 위해서는 12월 4일까지 차량 출고 등록 및 보조금 지급 신청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통합콜센터, 기후환경정책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주철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전기이륜차는 이동이 잦은 배달업 종사자 및 소상공인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도심의 대기오염과 생활 소음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을 더욱 쉽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