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PEDIEN] 충청북도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지난 21일 도청 신관 회의실에서는 '제2차 충청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중대시민재해와 중대산업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도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충북도는 지난 4월, 재난안전, 산업안전, 토목·건축, 법률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 14명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7명으로 '제2기 충청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상·하반기 정기 자문활동은 물론, 중대재해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에도 참여하며 잠재적 유해·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중대시민재해 개요 및 추진 실적 보고, 2026년 하반기 중대시민재해 예방 중점 추진 계획 자문, 중대시민재해 예방 컨설팅 용역 자문, 그리고 2026년 하반기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에 대한 자문단 현장 확인 협의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자문단과 합동으로 실시한 현장 점검 결과와 이에 따른 조치 사항이 상세히 보고되었다.

충청북도는 자문단 위원들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즉시 반영 가능한 사항은 '충청북도 중대재해 예방 과제별 세부 추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인 과제에 대해서도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 회의를 통해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도민 안전 확보가 실현되고,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자문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 없는 안심 특별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