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북구가 지역의 생태 자원인 우이천을 활용해 초등학생 대상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이천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생태 놀이에 참여하며 자연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4월 30일 첫 체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관내 초등학교 5개교 학생 184명이 참여했으며, 식생·곤충·수서곤충·조류 관찰과 통합 생태 놀이를 경험했다.
체험은 수유교부터 우이교까지 이어지는 우이천 일대에서 생태환경교육 활동가와 함께 진행된다. 학생들은 확대경과 채집망 등 관찰 도구를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생물을 살펴보고 생태계의 구성과 특징을 배운다.
각 프로그램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관찰·채집 활동과 생태 놀이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구는 오는 9월 22일 조류 체험을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곤충 관찰과 통합 생태 놀이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6개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15회 운영될 계획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면서 생태계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의 다양한 지역 자원을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폭넓은 배움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지역의 실제 자연환경과 연결하며 생활 속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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