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하천의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감시에 나선다.

수지구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주요 하천과 인근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전후로 아파트 도장공사 현장, 각종 공사 현장, 폐유·유류·세제 관리 부주의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한 사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조치다.

이번 특별감시에서는 성복천, 정평천, 탄천, 안대지천 등 지역 내 주요 하천과 함께 아파트 도장공사 현장, 자동차 정비업소, 주유소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소방시설 보수, 외벽 도장, 시설물 정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척수, 토사, 페인트 등이 빗물받이나 우수관으로 유입되는지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정비업소와 주유소에서는 폐유, 유류 등 오염물질의 보관 및 관리 상태와 외부 유출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환경오염 사고 신고가 접수될 경우 즉시 현장에 출동해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환경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만약 유류 유출이나 오염물질의 우수관 유입 등 환경오염 사고를 발견하면 수지구 산업환경과로 신고하면 된다.

수지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는 사업장 휴무 등으로 환경 관리에 공백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사업장과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휴 기간에도 주요 하천과 사업장을 꼼꼼히 살피며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