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천안시가 인공지능 교육 전문가 1기 위촉을 시작으로 시민 맞춤형 AI 교육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선발된 AI 교육 전문인력 1기 위촉식을 열고, 이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서류 심사와 시범 강의 면접이라는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강의 구성력, AI 활용 역량, 학습자 소통 능력, 현장 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선발된 전문가들은 △미래세대 성장형 △생업현장 활용형 △고용연계형 △디지털돌봄 지원형 △스마트행정 혁신형 등 총 5개 분야에서 활동한다. 시는 이들에게 시 주관 AI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 실적과 역량을 평가해 향후 재위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강의 경험이 없는 시민도 AI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현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외부 전문가 의존도를 낮추고 지역 인재가 주도하는 선순환 AI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AI 교육의 핵심은 기술 이해를 넘어 시민 눈높이에서 실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라며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일상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는 천안시가 AI 기술을 시민 생활 전반에 확산시키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