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도봉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마약 예방 활동에 나섰다.
지난 9월 17일, 도봉구보건소와 도봉경찰서 합동 점검반이 창동역 인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마약 범죄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는 추세에 주목, 20~30대 젊은 층이 자주 이용하는 펍, 바, 소주방 등 주류 판매점과 유흥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반은 특히 마약 투약 장소로 악용될 수 있는 객실과 화장실을 중심으로 마약류 물품 비치 여부와 투약 흔적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업주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직접 알리며 경각심을 높였다.
같은 날 창동역 일대에서는 4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 대규모 마약 예방 홍보 캠페인이 펼쳐졌다. 도봉구보건소, 도봉경찰서, 한국외식업중앙회 도봉구지회, 자율방범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힘을 합쳐 시민들에게 마약류 예방 관련 유인물을 배포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20~30대 이용률이 높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마약류 불법 유통 및 투약 관련 유해 요인에 대한 일상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약 없는 안전한 도봉'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마약류는 한 번의 호기심이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강조하며,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마약 청정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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