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안녕2통 돌고지마을’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내년 본격 추진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가 안녕2통 돌고지마을의 열악한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한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생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 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녕2통 돌고지마을은 지난 6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국비 27억원을 포함한 총 39억원을 투입받게 되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주민 안전을 위한 도로·골목길 및 안심길 정비, 재해 예방 시설 구축 등이 포함된다. 또한 노후 주택 집수리 지원과 주민 편의 시설 확충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참여를 높이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빠르게 성장하는 화성특례시가 도시의 외형적 성장을 넘어 상대적으로 생활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의 정주 여건을 살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내년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안녕2통 돌고지마을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담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