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관악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추석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민생 안정, 재난 및 안전 관리, 생활 불편 해소, 공직 기강 확립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마련되었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청 1층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운영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교통, 의료, 청소 등 분야별 대책반을 가동하여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구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먼저, 구는 민생 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돌봄에 집중한다. 홀몸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고위험군 3500명에게는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를 통해 안부를 살핀다. 중장년 1인 가구 등 고독·고립 고위험군 165명에게는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비상 운영체계로 전환해 지원하며, 결식 우려 아동 약 1550명에게는 단체급식, 도시락, 꿈나무카드 등 대체 급식이 제공된다. 기초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1만 7500가구에는 가구당 4만원의 명절 위문금이 지급된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16개 중점관리품목의 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불공정 거래 행위를 점검하여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힘쓴다. 공사장과 취약시설 569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시에는 하천 통제 기준에 따라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며 하천순찰단을 투입해 고립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다중이용시설, 가스시설, 도로·공원 시설물, 추석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 등에 대한 안전·위생 점검도 철저히 실시하여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관악구보건소 내과 진료실을 운영한다. 24일부터 27일까지는 진료안내반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안내한다. 주차 편의를 위해 신원시장, 서원동제1공영, 인헌시장 공영주차장 3개소는 24일부터 26일까지 무료 개방하며, 삼성동제1공영주차장과 관악구청 부설주차장은 24일부터 27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교통민원처리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하여 불법 주정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청소대책상황실 역시 운영된다. 폐기물 수거 상태를 점검하고 지역 순찰을 실시한다. 다만, 폐기물은 24일부터 25일까지 배출할 수 없으며, 26일 오후 6시부터 배출이 가능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부터 안전, 교통, 청소, 의료까지 분야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연휴 기간에도 비상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구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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