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성특례시 봉담읍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풍성한 한가위를 만들기 위한 나눔 릴레이를 펼친다.
나눔의 시작은 지난 14일 봉담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의 성금 200만원 전달이었다. 이튿날인 15일에는 봉담로타리클럽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를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한국자원재활용협회는 그룹홈 아동을 위해 지정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미래 세대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명절 분위기에 맞춰 다채로운 지원도 이어졌다. 16일 서수원라이온스클럽은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미래화성은 성금 20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 봉담읍 자율방범순찰대는 18일 쌀 1004㎏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21일 봉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전을 부치고 송편을 빚으며 명절 음식을 마련하는 봉사에 나섰다.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어려운 이웃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나눔의 손길은 추석 연휴 직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봉담로타리클럽은 21일 라면 100상자를 추가로 후원하며, 예수봉담교회는 23일 200만원 상당의 즉석식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은 봉담읍장은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하면서 해마다 추석의 따뜻한 정이 이어지고 있다"며 "성금과 물품뿐 아니라 재능 기부와 직접 만든 음식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전해진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봉담읍은 이렇게 기탁받은 성금과 후원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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