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가 지역 토양과 기후에 맞춰 자체 개발한 벼 품종 '중원진미'의 올해 첫 벼베기 행사를 중앙탑면 탑평리 일원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수확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1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동석 충주시장과 한국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 이문수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첫 벼베기 농가인 백설현 씨의 논에서 진행되어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이동석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베기를 시연하며 묵묵히 땀 흘려온 농업인들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중원진미'는 10a당 평균 561kg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중생종 품종으로, 올해는 충주시 지역 내 700ha 규모로 재배되어 결실의 계절을 맞이했다.
지난 5월 11일 모내기 이후 약 4개월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수확의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수확기를 맞은 '중원진미'의 벼베기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고, 충주시가 개발한 신품종 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중원진미'가 최고 품질의 쌀로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써왔다. 농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시기별 생육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 맞춤형 재배 기술을 지속해서 지원했다.
시는 이번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농가 재배 과정에서 나타난 품종의 고유 특성과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인 영농에 필요한 보완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올 한 해 풍년 농사를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직접 수확해 본 중원진미가 농업 현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며, 충주시도 농업인 여러분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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