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단양군 곳곳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단양군 대강면, 단성면,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이은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70명을 찾아 ‘추석맞이 이웃사랑 먹거리 나눔’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떡과 음료로 구성된 ‘이웃사랑 도시락 꾸러미’를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이 협의체는 평소에도 ‘고운손길 나눔사업’을 통해 먹거리 지원, 건강 지원, 긴급 구호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어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5명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먹거리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위원들은 하방리 단양중앙교회 식당에 모여 제육볶음, 된장찌개, 김치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정성껏 포장해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매월 진행하는 반찬 나눔에 명절의 의미를 더해 따뜻한 한 끼와 함께 추석 인사를 전했다.
같은 날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늘봄愛명절꾸러미’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명절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대강, 단성, 영춘면 협의체의 나눔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이웃의 생활 환경과 안부를 직접 살피는 현장 중심의 복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촘촘한 지역 돌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양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먹거리 및 생필품 지원, 건강 지원, 긴급 구호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촘촘한 지역 돌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