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PEDIEN] 포항시가 올해 농산물 가공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창업 전문 농업인 31명을 배출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열린 '2026년 농산물 가공 심화과정' 수료식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의 노력을 보여주었다.

올해 교육은 단순히 농산물을 가공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됐다. 5월부터 시작된 기초과정은 가공의 기본 원리를 다루었으며, 이후 8월에 시작된 심화과정에서는 더욱 전문적인 내용을 학습했다.

교육 과정에는 농산물 가공 실습뿐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 전략, 효과적인 마케팅 및 브랜딩 기법이 포함되었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개척 기법 등 창업에 필수적인 실무 지식도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배운 내용을 통해 농산물 가공 능력뿐 아니라 홍보와 온라인 판매 전략까지 익힐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의 경쟁력을 높여 판매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이 가공과 유통 전반에 걸친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성공적인 가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