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안군가족센터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가정이 함께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는 ‘2026 홈커밍 데이’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70여 명의 결혼이주민 가족과 외국인 가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향의 음식을 나누고 각국의 문화를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고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언어 학습 지원 사업에 참여한 아동들의 합창 공연도 함께 마련되어 행사장에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조은옥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참여자들이 고향의 음식과 이야기로 서로를 위로하고 든든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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