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PEDIEN]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온기나눔' 선물꾸러미 125박스를 마련했다.

이번 선물꾸러미 전달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아직 구성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위원회 미구성 지역에 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향후 지역 내 위원회 구성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봉사의 영역을 넓히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행사는 지난 17일 구룡포읍을 시작으로 18일에는 죽장면, 기북면, 신광면, 송라면 등 총 5개 읍·면의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각 지역별로 25박스씩, 총 125박스의 선물꾸러미가 전달됐다.

선물꾸러미 안에는 쌀, 식용유, 사리곰탕, 소금, 조미김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들로 채워졌다. 이 물품들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들은 각 행정복지센터 방문 자리에서 지역사회가 펼치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소외계층 지원, 주거환경 개선, 환경정화, 안전문화 확산 등 다방면의 노력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진실·질서·화합을 기본이념으로 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며 해당 지역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관계자들은 지역 여건과 주민 참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향후 해당 지역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조직되어 주민 중심의 봉사와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진승하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손길이 지역 곳곳에 고르게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