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6년 제3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사천시 제공)



[PEDIEN]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가 창원에서 열린 가운데, 사천시가 '평생학습도시 사천, 배움으로 비상하다'라는 주제를 내걸고 참가해 도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 사천시는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홍보·체험관을 운영하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람회 개막일인 18일, 우수학습도시로 선정된 4개 시·군 대표 학습자들의 사례 발표 자리에는 사천시 학습자 안은주 씨가 참여했다. 안 씨는 '사천이야기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얻고 지역 이야기를 전하는 강사로 성장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배움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생생하게 전달했다. 그는 “배움은 저를 바꾸고 지역 이야기를 이웃에게 전하는 사람으로 키웠다”며, 경험이 다시 배움이 되는 ‘배움의 광장’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람회 둘째 날인 19일에는 '사천이야기강사 학습동아리'가 평생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 참가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독창적인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천시 홍보·체험관에서는 직접 '또아' 자개를 붙여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귀여운 마스코트 '또아' 캐릭터를 활용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했으며, 참여 가족들은 사천이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항공우주도시 사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움으로 잇는 길, 삶이 빛나는 경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도내 18개 시·군과 평생교육기관, 대학 등이 참여해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사천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산업 특성과 연계한 창의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학습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