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6년 귀뚜라미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 개최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 관내 중·고등학생 100명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 수여식이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026년 사천시-귀뚜라미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 장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업 의지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100명의 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는 관내 20개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다.

행사는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 국악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장학생들의 감사 영상 상영, 그리고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박동식 시장은 직접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학금 수여식에 앞서 박 시장은 최진민 회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하여 사천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이래, 1985년부터 41년간 전국 각지에서 약 7만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교육 기회의 평등'이라는 설립 취지를 실현해왔다.

최진민 회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이번 장학금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의 학생들을 위해 귀한 뜻을 보내주신 귀뚜라미문화재단과 최진민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과 인재 육성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학술 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총 650억 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