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가 지난 19일 연암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음악을 읽다: 연암도서관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4인조 팝페라 그룹 '루반'은 이번 음악회에서 영화 '어바웃 타임', 애니메이션 '알라딘',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 다양한 작품의 OST를 팝페라 특유의 감성과 가창력으로 풀어냈다. 시민들은 익숙한 멜로디를 새로운 방식으로 감상하며 색다른 문화 향유의 경험을 얻었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매개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문화 예술을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연암도서관은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야외 마당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 및 이웃들이 함께 참여하며 음악을 즐기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공연과 더불어 OST 원작 관련 전시와 SNS 참여 이벤트 역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시는 현재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야외도서관', '북페스티벌'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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