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미 해마루공원에서 7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해마루 걷기 페스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포동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화합을 도모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즐기는 숲속 힐링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어린이들이 참여한 풍성한 공연이 펼쳐졌다. 구미강동지부 셔플UP팀의 신나는 셔플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옥계세영마을돌봄터 어린이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코리아 플루트 앙상블팀의 감미로운 연주와 소프라노 강은구, 바리톤 권성준의 성악 공연도 이어졌다. 해마루 숲길에서는 소리풍경팀의 오카리나 공연과 팬플루트 합주가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걸으며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자리해 주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황태진 발전협의회장은 “매년 함께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 덕분에 4번째 걷기 페스타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시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문화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구미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힐링 수요에 맞춰 권역별 맨발길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해마루공원은 2023년부터 마사토길 조성, 맨발길 확장, 조경 식재, 조명 설치 등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페스타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양포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민의 생활 속 건강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