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지역의 우수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국내 제작사와의 사업화 연결을 모색하는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경북 지역 스토리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핵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K스토리, 콘텐츠의 시작'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콘텐츠의 근간이 되는 이야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경북의 풍부한 이야기 자원을 융복합 콘텐츠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막식에서는 뮤지컬 '영웅' 갈라쇼와 함께 제24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어 지역 창작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특히, 창작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과 토크쇼에는 곽재식 작가,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동근 작가, 드라마 '유어 아너', '소년시대'의 김재환 작가 등이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34에서는 '머털도사'의 이두호 작가, '독고탁' 시리즈의 이상무 작가, '공포의 외인구단'의 이현세 작가 등 경북 출신 한국 만화 거장 3인을 조명하는 특별전이 열려 한국 만화의 발자취와 경북 이야기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스토리 IP 매칭 및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창작자의 우수 작품을 국내 제작사 및 방송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며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 IP 발굴과 사업화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이 외에도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 주제전 △스토리 창작 체험존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 상영 △경북 K스토리 그림책 창작 공모전 △영호남 브랜드 웹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스토리 콘텐츠를 보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다.
권철원 경상북도 문화산업과장은 “하나의 잘 만들어진 스토리는 문화와 산업을 아우르는 강력한 원천 자원이 된다”며, “경북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문화를 바탕으로 K콘텐츠를 재탄생시키고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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