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5개 읍면동 주민 화합 ‘시민체육대회 성료’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가 15개 읍면동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제16회 서산시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산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2022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15개 읍면동 선수단과 시민 등 총 1만 500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씨름, 육상,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10개 일반 종목과 태권도, 한궁 2개 시범 종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바구니에 공 집어넣기, 줄다리기, 투호 등 3가지 민속 종목 경기가 함께 진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회의 시작을 알린 개회식은 18일 오후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15개 읍면동 선수단이 입장하며 본격적인 대회의 막을 올렸으며, 세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등 4개 학과 학생 58명이 연합 기수단으로,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과 학생 22명이 피켓 요원으로 참여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성화 봉송과 점화, 가수 축하공연, 경품 행사 등도 이어졌다.

19일 오후에 열린 폐회식에서는 종합 우승팀 시상을 비롯해 각 종목별 시상이 진행됐다. 종합 우승의 영예는 석남동이 안았으며, 준우승은 수석동, 3위는 성연면이 차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누리고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체육 기반 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시민들의 소통과 단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