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PEDIEN] 남해군이 지역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남해관광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채용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민선 9기 남해군정의 핵심 과제인 '스쳐 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는 여행지'로의 체질 개선을 책임질 수장 선임을 위한 이번 공모에 높은 관심이 쏠린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된 대표이사 원서 접수에는 총 15명이 지원했다. 재단은 이 가운데 응시 자격 요건을 충족한 13명을 서류전형 합격자로 선정하고, 오는 9월 29일 면접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은 지원자가 직접 직무수행계획을 발표하고, 심층 면접을 통해 직무 역량과 리더십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인 이상의 후보자 중에서 최종 적임자가 지명되며, 그 결과는 10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이전부터 공정한 채용 절차를 거듭 약속하며, 전국의 우수한 관광 분야 인재와 문화적 식견을 갖춘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왔다. 지난 1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도 류 군수는 "남해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채용은 오직 남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전 내정설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공정한 채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2021년 출범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에 대비한 관광 인프라 구축,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 조성 등 민선 9기 군정 목표 달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차기 대표이사의 경영 능력과 관광·문화 분야 전문성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